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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넷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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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순교자 기념 주일 기도문]

[6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에 처할 때마다, 하나님의 보우하심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번영과 축복이 있음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일상에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마지막 넷째 주일을 맞이하여 순교자 기념주일로 예배합니다. 원근 각처에 흩어져 살고 있는 믿음의 백성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과 순교자들의 공훈을 엄숙히 기리며 추념하게 하옵소서.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음을 체험하는 귀한 예배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요지경 같은 세상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신 말씀에 신실하게 행실 하지 못하는 저희의 불충을 용서해 주옵소서. 자기 중심적인 본성에서 벗어나, 이타적 성품의 진수를 꽃피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유와 평화를 추구하는 하나님 아버지!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을 믿고 기도합니다. 광야와 같은 세상에 미움이 있는 곳에 평화를 조성하고,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해와 일치를 추구하게 하옵소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합심하여 외치는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소서.

 

호국보훈의 달에 1950년 72년 전에 발발한 6.25 전쟁일을 회상하며 전쟁과 평화를 생각합니다. 전쟁은 몰락을 초래하고 평화는 번영을 보장합니다. 6.25 전쟁과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는 한반도에 발발하지 않도록 주재하소서. 국군 참전 용사들과 유엔군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영웅들의 희생에 유가족들의 눈물이 이어지지 않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 체계가 마련되게 하소서. 자유와 평화의 도덕적 가치를 되새기며 평화 공존의 지혜를 모아 상호 번영을 이루는 담론이 형성되기를 간구합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전쟁과 기근과 역병으로부터 생명을 구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도록 합심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섬김의 본을 보이신 하나님 아버지! 순교자 기념주일을 맞이하여 모든 성도들이 함께 대면과 비대면으로 담임목사님이 전하시는 권능의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집중하여 듣는 믿음의 백성들이,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을 수 있는, 순교자의 신앙과 믿음과 영성과 정절을 본받는 신실한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든 지체들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하신 말씀대로 영의 생각으로 행동하며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따르는 자로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어,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음을 몸소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달란트를 십분 활용하는 목회자와 교역자와 봉사자와 성도들의 삶에 말씀 충만! 은혜 충만! 성령 충만! 하며 만사형통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고전 1:18) 되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마지막 주일 넷째 주일은

성령 강림 후 제3주로

순교자 기념 주일입니다.

순교자 기념주일을 기리며

2022 6월 넷째 주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을

올립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2.6.15.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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