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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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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월 인사말]

세월의 물레방아가 돌고 돌아, 태양의 달! 한여름 7월이 내년을 기약하며 작별을 고하고, 열정의 달! 8월이 뜨거운 열정을 품고 미래의 날들에 만남을 신고합니다. 한여름 7월의 막바지를 잘 이겨내고, 7월의 끝자락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열정의 달! 8월을 맞이하여 늦여름의 태양열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한껏 충전 받아, 마지막 여름에 뜨거운 열정을 한없이 쏟아 부음으로 소망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여름 정서에 열정을 다하는 매미들의 합창을 들으며 8월을 힘 있게 파이팅 하십시오.

 

20228월의 교회력을 보면 둘째 주일(8.14)에는 광복기념주일 및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이 있으며, 넷째 주일(8.28)에는 왕국절이 시작됩니다. 달력을 보면 칠석(8.4)과 입추(8.7)와 말복 및 광복절(8.15)과 처서(8.23)가 있음을 알게됩니다.

 

파란 하늘에 푸른 바다와 시원한 계곡이 여름휴가를 재촉하는 본격적인 피서철에, 심신을 단련하고 참된 쉼을 얻기 바랍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고 방콕이나 집콕하는 분들도 안전하고 건강하고 보람찬 여름을 보내기 바랍니다.

 

좋은 시작은 좋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8!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의 배턴 터치를 준비하는 8월의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여, 일상에 만루 홈런이 작열하기를 고대하며 <20228월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20228월 교회력]

♥첫째 주일(07): 성령강림 후 제9

♥둘째 주일(14): 성령강림 후 제10, 광복기념주일,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셋째 주일(21): 성령강림 후 제11

♥넷째 주일(28): 성령강림 후 제12, 왕국절 시작

 

[20228월 달력]

04(): 칠석(七夕)

07(): 입추(立秋)

15(): 광복절(光復節), 말복(末伏)

23(): 처서(處暑)

 

[기념일 및 절기 정의]

♣칠석(七夕): 84.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서 놓은 다리인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 칠석날 저녁에 은하수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1년에 1번 만난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별을 제사 지내는 행사이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음력 77, 일본에서는 양력 77일이다.

♣입추(立秋): 8 7.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8 8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7월인데, 태양의 황경(黃經)135도에 있을 때이다. 대서(大暑)와 처서(處暑)의 사이에 들어 있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 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관련 속담: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

♣광복절(光復節): 매년 815.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8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말복(末伏): 815.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 입추(立秋)가 지난 뒤의 첫 번째 경일(庚日)에 든다.

♣처서(處暑): 823.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는 입추와 백로(白露) 사이에 들며,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양력 823일 무렵, 음력 715일 무렵 이후에 든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中期)이기도 하다. ※관련 속담: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기념일 및 절기 정의]에 관한 내용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참고하였습니다.

[20228월 대표기도문]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백성들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를 운행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혼돈한 세상에 질서를 잡으시고, 공허한 세상에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흑암이 깊음에 빛을 주시며, 세상을 심오하고 경이롭게 디자인하심에 감사합니다. 태양의 달 7월의 한여름 찜통 더위와 열대야의 고통을 극복하고 잘 마무리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열정의 달 8월의 늦더위에 뜨거운 열기를 청춘의 에너지로 승화하고 해피 바이러스를 양산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알기 원합니다. 8월의 기도에 응답의 은혜가 충만하길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인애하신 하나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나온 우리의 인생길을 되돌아보며,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 길 헤맬 때,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우리의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좁은 문 마다하지 않고 좁은 길을 걸으며 찬송하는 삶을 소망합니다. 날마다 때마다 회개하며,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기를 소망합니다.

 

성도들이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하심에, 간절한 마음으로 애타게 부르짖어 기도하는 제목들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응답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늦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에서 모든 어르신들과 장년들과 청년들과 자녀들과 환우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지키고 보호하시며,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하시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 반석 위에 세우신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크신 뜻으로 세우신 교회가 성령의 뜨거운 역사로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시대적인 영적 구원의 방주로 천국 대사관으로 활동하는 교회가 항상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성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의 예배와 기도회를 통해 말씀과 찬송과 기도와 찬양을 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갖게 되고, 하나님과 깊은 만남의 교제를 통해 축복과 형통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됨을 믿습니다. 교회의 각종 여름행사가 영혼을 구원하는 은혜의 향연장으로 축복이 넘치길 원합니다.

 

교회 학교의 영유치부와 초등부의 여름 행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대면으로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어 은혜받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중고청년부 여름 수련회와 각 선교회와 기관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 모임 야유회 등도 안전하고 무사하게 진행되기를 간구합니다. 관여하는 모든 분들이 은상가은의 은혜를 담뿍 받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며,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창출하기 원합니다. 새로운 비전을 품고, 세계 복음화와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며 다음 세대의 일꾼을 육성하고 양성하길 원합니다. 모든 직분자들이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정직하고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선도하는 일에 협력자가 되길 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열방에 파견되어 믿음의 파수꾼으로 복음을 전파하시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렵고도 힘든 열악한 선교 환경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고군분투하시는 선교사들의 사역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와 응원과 칭찬과 지원이 넘쳐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대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이 특수한 기후와 풍토병으로 인해 고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선교 현장에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위험과 어려움과 질병의 염려에서 놓임을 받게 하시며, 일상의 모든 생활도 보살펴 주옵소서.

 

선교사들이 이역만리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며, 천하만민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릴 때, 사역지에 쏟아진 선교사들의 헌신과 수고와 피와 땀방울이, 아름다운 선교의 밑거름이 되어 복음의 씨가 뿌려진 곳마다 죽어가는 영혼이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이 풍족히 공급되고 지원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완전하신 하나님! 지나간 세월의 참혹하고 암울했던 역사를 돌이켜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8월의 둘째 주일은 광복기념주일이자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 주일입니다. 민족의 해방과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독립투사와 선열들의 흘린 피와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8.15 광복절을 기리기 원합니다.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맞아, 아물지 않은 분단의 상처로 신음하고 있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남과 북의 이념 차이로 그어진 경계와 내면의 간극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소되기를 원합니다. 이념 대결과 갈등의 고리를 해결하는 장소에 평화와 공존의 씨앗을 뿌림으로 전쟁과 폭력의 광풍은 소멸되게 하옵소서.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은 선택이 아니라, 남과 북이 하나로 화합하여 동시에 반드시 성취해야 할 소명임을 자각하게 하옵소서. 완전한 자유와 평화와 기쁨과 평안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옴을 믿고,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을 성심으로 함께 가꾸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돋는 해가 위로부터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에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발걸음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길 소망합니다. 한반도의 백성들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며, 자유와 평등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건설되길 원합니다.

 

온유하신 하나님! 교회를 섬기며 일하시는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목회자와 교역자와 성도들과 그 가족들에게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무더운 날씨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성령의 지혜와 능력이 항상 리필되게 하시옵소서. 영적인 위치와 신앙적인 권위와 리더십도 부여하시옵소서.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지체들이, 주일 예배로 주일 오후 찬양예배로 수요 예배로 새벽기도회로 금요 기도회로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기 원합니다. 교회학교와 예배를 위해 교사로 성가대로 안내와 헌금과 방송 위원으로 차량 운행과 주차관리와 주방봉사 등 헌신하길 원합니다.

 

열정의 달 8월도 변함없이 말씀을 묵상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래의 세계를 향해 미지의 길을 달려 나갈 때, 꿈과 소망과 비전을 성취함에 유익한 하늘의 양식을 매일매일 순간마다 때를 따라 풍성히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작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세월의 물레방아로

태양의 달 7월을 보내고

열정의 달 8월을 맞습니다.

열정의 8월에 만루 홈런을

작열하는 보람찬 삶으로

승리하시기 기도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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