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광복절 기념주일 대표기도문]
[8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일제 강점기의 식민 통치 아래서 고난과 시련에 허덕이던 우리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음에 감사합니다. 파란만장한 국가적 고비마다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시며 보우해 주셔서, 대한민국이 세계만방에 위상을 드높이게 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광복기념주일과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하여 예배합니다. 선대의 열사들과 애국 선열들이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흘리신 피와 땀과 눈물의 충정을 결코 잊지 않고 기리기를 원합니다. 모든 예배자들이 경건하고 숙연한 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애국 애족 애민을 다짐하는 예배로 경축하기를 원합니다.
8.15 광복절 기념주일을 맞이하여, 자유주의 국가관이 투철하지 못하고, 자유와 평등에 대한 가치 추구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에 적극성을 보이지 못했던 저희의 연약함과 아둔함과 우둔함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히 보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해 주옵소서. 올바르고 정직하게 살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주일을 맞이하여,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축하하며, 광복절의 의의를 고양하고자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경축하기를 원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 박애주의 정신과 홍익인간 정신이 철저히 반영되게 하소서. 정치와 교육과 문화와 복지 등 전반적으로 필요한 곳곳마다 박애 주의 정신과 홍익 인간 정신을 함양하여 진정한 광복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인류가 서로 평등하고 인간 세상이 널리 이롭게 되어 대한민국이 진정한 세계 강국으로 더욱 도약하기를 원합니다.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맞이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기도합니다. 남과 북의 교회가 한 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가 응답되기를 원합니다. 남과 북의 이념 차이로 그어진 삼팔선의 경계와 내면의 간극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완화되기를 원합니다. 한반도에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와 공존의 나무들이 울창하길 원합니다. 전쟁과 폭력과 인권 탄압의 광풍은 소멸되고, 진정한 평화가 도래하기를 원합니다.
능력과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며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덧입고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직분을 감당하는 직분자로서 불평이나 원망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감당하며, 맡은 자리에서 성실하게 충성을 다하도록 지혜와 명철도 더하여 주시옵소서.
불철주야 신실하고 건강한 목회를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시고 은혜의 장중에 붙들어 주옵소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신 진리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모든 예배자들의 심령에 감동감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축복 기도에 축복의 열매를 풍성히 수확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성가대와,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하는 모든 예배자들이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시옵소서. 내게 주신 모든 것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8월 둘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10주입니다.
또 8.15 광복절 기념주일과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맞아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올립니다.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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