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왕국절 시작 주일 기도문]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왕국 안으로 들어가 왕국 안에서 거주하며 천국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복음을 전파하며 생명을 얻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왕국절 시작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권위를 행사하시는 왕국을 경배하며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왕국절 시작 주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 14:17,18) 하신 말씀을 믿고, 의와 화평과 성령 안에 있는 기쁨을 누리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둠의 영이 활보하는 세상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 하셨는데, 다람쥐 쳇바퀴 돌듯 회개하는 심령이 진일보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 하며,반복하여 죄악을 일삼으며 신실한 믿음에 발전이 없는 저희의 무능함과 완악함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왕국에 대한 소망을 고취하기 원합니다.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을 미쁘게 보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여기저기 이웃 국가의 눈치만 보던 나라가 세계만방에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며 변혁되어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국정 운영의 기조가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 되어, 늘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길 원합니다.
경제 정책 기조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게 바꾸고, 철저하게 민간 중심, 시장 중심, 서민 중심으로 정상화하기를 원합니다. 민간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어 민간 스스로 혁신을 추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기업과 경제 주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하기를 원합니다.
정부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에 더욱 주력하기를 원합니다. 자유와 인권과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원합니다.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악화된 한일 관계도 신속하게 정상화되기를 원합니다. 대북 관계도 근원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해 나가기 원합니다.
만유를 주재하시는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로,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는 8월 넷째 주를 여름의 마지막 주일로 맞이합니다. 교회 공동체와 믿음의 지체들에게, 새로운 계절로 다가오는 미래의 가을이 풍년 되어, 미래의 겨울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지기를 학수고대합니다. 평안의 매는 줄에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환우들에게 함께 하셔서 건강과 치유를 허락하시고 위로하소서.우리의 모든 형편을 다 기억하시고 늘 동행하여 주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세상 속에서 진리와 공의를 따라 행하며 영적으로 더욱 긴장하고 무장하여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며 소명을 다하는 삶으로 만사형통하기를 원합니다.
고난과 시련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언제나 진리와 생명과 행복과 소망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갈급한 심령으로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과, 성가대를 비롯하여 헌신하고 수고하는 모든 봉사자들이 새로운 비전과 용기와 소망에 확신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8월 넷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12주로
왕국절 시작 주일입니다.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으며
풍년이 찾아 들길 기도합니다.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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