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신년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존귀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무궁하신 은혜로 2023년 신년, 계묘년, 신정, 새해의 첫날을 첫 주일로 경이롭게 맞도록 하심에 감사합니다. 간밤에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송구영신과 근하신년을 아울러 축하하고, 이 시간 신년주일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2023년 1월의 새해 첫날 첫 주일예배를 통해, 신년 주일과 주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심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니다.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말씀과 찬송과 기도를 통해, 연중 내내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충만하게 내려받는 예배자로 만사형통하고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 해 심령의 대문을 여는 1월의 성찬식을 통해, 저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며 죄 사함 받기를 간청합니다. 저희를 회개의 영으로 다스려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해 주옵소서. 생명의 양식을 먹음으로, 저희의 잠든 영혼이 깨어나고, 병든 심령이 소생하고, 나태한 신앙이 회생되고, 회개의 영이 상주하기를 원합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이 과거에 집착하여 미련을 가짐으로 퇴행하지 않도록, 새해에는 개혁을 행하시며 새 역사가 창출되기를 고대합니다. 가장 시급한 정치 개혁을 필두로 하여, 노동 개혁과 교육 개혁과 연금 개혁 등 주요 개혁 과제들을 시행착오 없이 완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국민이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어둠의 세력에 묻혀 있던, 나라와 교회와 국민이 대오각성하고 정신 차리기를 기대합니다. 정부와 교회와 국민이 개혁을 선도하는 주체로 법과 가치와 양심에 기반하여 정직하고 투명하게 힘을 합하기 원합니다. 진실이 거짓을 이김으로 혼란의 시대를 벗어나 다시금 번영하고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과 신뢰를 회복하여, 국가적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통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지구촌에 코로나 팬데믹이 속히 종식되고, 열방의 선교지에 소망의 빛이 확산되기를 간구합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에게 은혜와 복을 무한 공급하며 복음의 지경도 넓혀 주옵소서.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신비하고 오묘한 인생을 살아가는 믿음의 백성들에게 인자를 더하시고 범사에 형통함을 부여하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심에 감사합니다. 새해 임원 취임식을 통해 취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은상가은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간구합니다.
신년주일예배의 강단에서 담임목사님이 한 해의 설계를 청사진으로 말씀하실 때, 새해에 나아갈 소망의 이정표에 지혜와 명철과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이 망라되어, 어르신들은 무병장수의 복을 받고, 환우들은 치유의 광선을 받아 나음을 입고, 자녀들은 훌륭한 인재로 육성되고, 모든 가정마다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과, 아름다운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성가대에 축복이 쏟아지게 하소서. 모든 믿음의 백성들이 신년 벽두부터 꿈과 소망과 희망으로 단장한 설빔을 기쁘게 차려입고, 믿음의 푯대를 향하여 시온의 대로를 활기차게 전진하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3년 1월 첫째 주일은
신년 주일이자 주현절입니다.
계묘년 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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