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세례주일, 신학대학주일 기도문]
[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시간을 선용하면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믿음의 백성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임을 깨닫고 현실을 자각하도록 인도하심에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의 1월 둘째 주일을 세례주일과 신학대학주일로 지키며 예배합니다.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고,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신학대학의 신성한 교육은 국가와 사회와 교회를 위한 백년지대계임을 명심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세례 교인들이 회심하고 회개합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용서해 주옵소서.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롬 13:12)는 말씀대로 행하는 믿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행실이 빛 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선을 행하고 의를 좇아 살기를 원합니다.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더욱 도약하기를 갈망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정의와 공의를 구현하며 대한민국을 통치해 주옵소서.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개혁과 혁신과 척결과 정화의 운동을 전개하고,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원합니다.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음을 명심하고, 정치 개혁과 아울러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도 과감히 추진하기를 기대합니다. 노사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하여 노동개혁을 완수하고,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내고, 사회적 합의로 연금개혁을 완수하여, 세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를 원합니다. 복합의 위기를 극복하고 자유가 살아 숨 쉬고 기회가 열리는 새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지구촌 한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아까운 생명들이 죽어가고 세계 경제는 멍들어 갑니다. 불안한 이 전쟁이 속히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열방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력과 지력과 체력과 경제력과 인력이 항상 충만하도록 은상가은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가족들을 보살펴 주셔서 사역할 때에 담대하고 열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온유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3년 새해에 우리 교회가 <열두 달 열매 맺는 교회>로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겔 47:12)는 말씀에 순복합니다.
새해에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은혜의 강물이 흐르는 곳에 상주하며 은혜의 생수를 마시고, 변화와 치유와 회복을 체험하며 풍요와 번창과 다산과 성장에 풍성한 열매 맺기를 소원합니다. 거룩한 사명과 창대한 비전을 품고 믿음으로 전진할 때, 보잘것없는 우리의 삶에 성령의 강물이 흘러 고물이 보물 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과, 아름다운 찬양을 올리는 성가대와, 모든 믿음의 예배자들이,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성령의 능력과 기름부음을 충만히 채움 받고, 천국 잔치의 기쁨을 누리며 복되고 형통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주님의 백성을 안위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3년 1월 둘째 주일은
세례 주일과 신학 대학 주일이며
주현후 제1주 기도문을 올립니다.
계묘년 신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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