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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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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장애인 선교 주일예배 기도문]

[4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언약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번영의 복을 받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를 먹거리로 제공하시고 허락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과 존귀와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자연세계는 봄의 여신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완연한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믿음의 백성들이 4월 셋째 주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언약의 증표로 세우신 언약의 무지개를 상상하며, 언약의 증거를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로, 영원한 번영과 번성의 복을 누리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경을 보며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15:7) 더함을 믿습니다. 또한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15:10) 됨을 믿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지체들이 열심을 내어 회개할 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용서해 주소서.

 

구원의 하나님! 지난 주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기독교 정신의 요체는 사랑과 헌신과 희생과 부활임을 깨닫게 하시고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세계 시민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진실에 반하고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교란하지 못하도록 섭리해 주옵소서.

 

국가의 통치 조직과 통치 작용의 기본 원리 및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본 규범인 헌법의 제도와 원리와 기본 정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증진되기를 갈망합니다.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명백한 체제와 가치는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임을 모든 국민이 다시금 철저하게 각인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거짓과 사악한 선전선동으로 진실을 왜곡하고 무조건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방해하는 세력은 심판을 받게 하옵소서.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상실하고 마약과의 전쟁이 선포된 대한민국의 현실이 참으로 암담합니다. 마약 수사를 원천 봉쇄하기 위하여 치졸한 수법을 동원하는 정치꾼들과 범죄자들이 완전하게 소탕되기를 바랍니다. 국민들이 진영논리와 환각에 빠져 이성을 상실하고 있음을 목격하며,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길에 인내가 필요함을 체감합니다.

 

보호하시는 하나님! 장애인 선교주일을 맞이하여 약자를 돌보시며 보호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지체 장애, 시각 장애, 청각 장해, 언어 장애, 안면 장애, 지적 장애, 자폐성 장애, 정신적 장해, 육신적 질병의 장해를 가진 모든 분들을 긍휼히 보시고 돌보아 주소서.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충만하도록 인도하소서.

 

장애인 선교주일을 맞아 담임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생명과 권능의 말씀이, 장애인에게는 위로의 말씀으로, 나약한 자에게는 힘이 배가되는 말씀으로, 병든 자에게는 치유가 일어나는 말씀으로 역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장애인이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서 대등하게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하여 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찬양하는 성가대의 지휘자와 반주자 성가대원 모두에게 건강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아름다운 찬양에 합당한 열매를 주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34월 셋째 주일은 부활절 제2주로 장애인 선교주일입니다. 지난 주는 부활절 예배에 관한 기도문을 올렸으며 이번 주는 장애인 선교주일에 대한 내용을 담아 20234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기도문을 올리기 전 장애에 관한 명언과 속담과 격언을 검색하여 기록하며 장애인 선교주일에 대한 의미를 묵상합니다.

천재성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어리석음에는 이런 장애가 없다.-엘버트 허버드. 더러운 것에 대한 혐오가 지나치면 스스로를 정화하고 정당화하는 데에 장애가 될 수 있다.-프레드리히 니체. 극복할 장애와 성취할 목표가 없다면 우리는 인생에서 진정한 만족이나 행복을 찾을 수 없다.-맥스웰 몰츠. 다음은 헬렌 켈러의 명언들입니다. 장애는 불편하다 하지만 불행한 것은 아니다.. 인간의 성격은 편안한 생활 속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 시련과 고생을 통해서 인간의 정신은 단련되고 또한 어떤 일을 똑똑히 판단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며 더욱 큰 야망을 품고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내 영혼을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앞은 볼 수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희망은 인간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신앙이다. 희망이 없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도 없다.. 사흘 동안만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저 동쪽에 떠오르는 태양이 보고 싶구나! 서산에 지는 낙조가 보고 싶구나! 어머니 품에 안긴 채 젖을 먹는 어린아이의 얼굴이 보고 싶구나!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책을 읽고 있는 학생들의 눈동자가 보고 싶구나!.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방문하셔서 끝까지 동참하심에 감사합니다. 희망과 소망의 꿈을 이루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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