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7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성령강림후 제7주 기도문]

[7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를 주재하시며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는, 놀랍고도 신비한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찬양합니다. 이 시간 하늘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바다보다 넓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과 경배를 올리며 기도합니다.

 

2023년 7월 셋째주일 성령강림 후 제7주 주일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 충만함을 덧입는 신실한 예배자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통해 은혜의 바다에서 수영하며 기쁨과 환희가 충만한 힐링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혼탁한 세상에 빛과 어둠의 전쟁이 암투를 벌이며, 진실과 거짓의 게임이 본격화되고, 갈등과 분열이 극심하게 고조되어 가는 세태에, 신실한 믿음으로 정직하게 행동하여 의롭다 칭함을 받지 못하는 저희의 믿음 약함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맏음의 공동체가 하나님의 백성답게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과 국민의 백년대계와 생사화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정자와 지도자들이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잠 11:14) 누리게 됨을 자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잠 2:7) 되심을 명심하게 하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참된 의무요 사명임을 자각합니다. 성경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말씀합니다. 회개하며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합니다. 특정 정파에 매몰된 국민이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정립하여 잘못된 사상과 이념의 올가미에서 해방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국민 정서에 해악을 끼치는 거짓 선동과 괴담은 완전히 소멸되게 하옵소서. 첨단 과학의 시대에 과학을 믿고 현실에 순응하게 하소서.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한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의 환경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교회의 각종 여름 행사를 주관하시어 은혜의 향연이 되게 하옵소서. 어려운 환경에서 각종 여름 행사가 진행될 때, ‘낮의 해가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해치지 아니’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새로운 중책을 맡아 바쁜 목회 일정에 열정을 쏟는 담임 목사님에게 날마다 새로운 힘과 권능을 부어 주시고 새로운 중책을 수행하실 때 새 비전이 창출되게 하시옵소서. 성도들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세심하게 돌보는 겸손의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넘치도록 받게 하소서.

 

사정에 의해 온라인 예배로 함께 하는 모든 성도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과 성가대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한량없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힘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3년 7월 셋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7주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언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7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여 올립니다. 7월 한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를 극복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