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넷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7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성령강림후 제8주 기도문]

[7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환난 날에 피난처 되시는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합니다.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믿음의 백성들을 돌보시며, 곤고한 날에는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2023년 7월 넷째주일 성령강림 후 제8주 주일예배를,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진리의 성령께서 예배의 모든 과정을 인도하셔서 성령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여름 태양보다 더 뜨겁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덧입고, 위로와 회복과 기쁨이 충만한 예배자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하나님은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 6:25) 하셨는데, 세상 염려와 걱정에 억눌려 살아가는 저희의 연약한 믿음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저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극심한 기상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슬픔과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긍휼히 보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폭우와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사망하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시고 유족들을 위로해 주옵소서. 재해 발생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으로 재발방지대책이 마련되게 하옵소서.

 

국가와 해당 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자연재해 발생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게 하옵소서. 재해 발생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보완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책임의식에 철퇴를 가해 다시는 유사한 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경험과 과학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을 위해 근원적인 예방대책이 수립되게 하시옵소서.

 

집중 호우로 인한 자연재해와 인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사망자와 실종자와 수재민과 이재민에 대한 구호 대책이 진정성 있게 충분히 마련되게 하시옵소서. 범국민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쇄도하게 하시옵소서. 치유와 회복과 복구 작업이 신속히 완료되어 용기와 희망을 되찾게 하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교회의 여름 행사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 여름 행사에 관여하는 모든 분들의 수고와 봉사와 헌신이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풍기기 원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주님의 말씀과 훈계로 성경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기 원합니다. 일평생 신앙생활에 기록될 영적 체험을 경험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는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과 주일학교 교사들의 헌신이 은혜의 강수로 흘러 넘치길 원합니다. 예배와 안내와 헌금 위원으로, 주차관리와 차량운행 위원으로, 주방봉사와 꽃꽂이 등 갖가지 섬기는 일로 애쓰고 수고하는 손길들에 천국보화가 풍성히 내려지게 하옵소서.

 

오늘 담임 목사님이 하늘의 메시지로 전하시는 질서와 권능과 생명의 말씀이, 진리를 탐구하는 모든 성도에게 삶의 지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한 평생 걸음마다 길목마다 이정표가 되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번성하고 번영하기를 원합니다.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3년 7월 넷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8주입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 17:7,8) 하신 말씀을 묵상하며 7월 넷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7월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