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9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만유를 주재하시며,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의 변화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요, 독서의 계절이요, 결실의 계절에 입성한 9월을 맞이하여, 가을 수채화 같은 황금빛 노을을 바라보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리며 예배합니다.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백성들이 9월 수요 예배를 통해 더욱 주님을 사모하고 앙망하기를 원합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께 진솔한 사랑의 고백을 드리기 원합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세월의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기 원합니다. 풍성한 가을에 믿음이 더욱 성숙해지고, 주님을 아는 지혜와 지식의 샘이 콸콸콸 넘쳐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세속화의 물결에 휩쓸려, 서로 생각의 다름이 존립할 수 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상대를 존중하지 못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며 세상에 살고 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을 성령님이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9가지, 성령의 열매가 결실을 얻기 원합니다. 진실이 거짓의 벽을 격파하고, 빛이 어둠의 영을 소멸시키기 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반국가세력은 더 이상 활개를 치지 못하도록 다스려 주시옵소서.
온유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결실을 거두는 가을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측량할 수 없도록 무한하고 위대한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풍기며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 원합니다.
수요 예배에 나와 담임 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여 갑니다. 사면초가로 절망이 팽배한 시대에 희망과 용기를 얻고, 온유하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도들의 간구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상한 심령이 치유되고 힘든 가정경제도 속히 회복되게 하옵소서.
오늘 수요 저녁 예배에 000 지역원들이 합심하여 특별 찬양으로 생명수 샘물을 공급할 때, 이 물을 마시는 모든 예배자들이 목 다시 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요 저녁 예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어린 양 보좌가 근원이 되어 생명수 샘이 늘 그치지 않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3년 마지막 여름 8월을 과거로 떠나 보내고, 초가을 9월을 맞이했습니다. 가짜 뉴스와 거짓 선동과 괴담이 난무하며,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걱정과 근심을 증폭시키는 작태에 양심 있는 국민은 분기탱천합니다. 오늘은 빌립보서 4장 6-7절과 마태복음 6장 25-27절을 묵상하며 2023년 9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마 6:25-27).
추석 명절 연휴를 비롯하여 9월의 모든 날들에 행복과 축복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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