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교회연합주일 기도문]
[9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속되고 부패한 행실이나 풍습에서 탈피하여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거룩함이 간절한 시대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 하시며, 세속과 구별되고 변화되어 정결하게 살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9월 둘째 주를 교회연합주일로 지키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니다. 한국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도모하고 공동의 과제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한국 교회가 교파를 초월하여 성령의 세 겹줄에 묶임으로 말미암아, 모든 성도들이 거룩함의 옷을 덧입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한 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회개의 영을 부어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도록 인도하옵소서. 교회와 믿음의 지체들이 이리와 염소의 신앙을 탈피하고 어린 양의 신앙을 고수하도록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속화 되어 가는 한국 교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회복되어 부흥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위정자와 정치 지도자들이,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과 이권 카르텔의 늪에서 빠져나오기를 바랍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관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부정부패 척결과 사회 부조리 개혁 작업과 가짜 뉴스 타파 등 직면한 문제들을 지혜와 슬기로 극복하게 하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교회와 가정과 삶의 터전에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복을 풍성히 받게 하소서.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경험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믿고 담대히 경쟁하여 승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환우에게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경제적으로 물질의 궁핍함을 겪는 성도에게는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안겨 주시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찬송과 기도가 흥왕함으로 말미암아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일상에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하시는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의 무한한 힘과 능력이 몇 곱절로 배가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저희가 참 포도나무에 잘 접목된 좋은 가지로 자양분을 충분하게 흡수하기 원합니다. 강가에 심겨진 나무로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에 깊숙이 뿌리 내려 은혜 받기를 소망합니다.
성가대를 비롯하여 교회와 예배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며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하늘의 상급을 넘치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어제와 오늘과 내일도 변함없이, 저희를 죄악의 벌판에 그냥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풍성하게 결실을 거두는 축복 받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3년 9월 둘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15주로 교회연합주일입니다. 성경은 분열과 싸움을 정죄하고 단합과 친절을 칭찬하며 연합과 평화를 강조합니다. 교회연합주일을 맞아 연합에 대한 성경구절을 묵상하며, 9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1.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2.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2,23)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어,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며 행복은 곱하고 사랑은 나누는 삶으로 영생 복락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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