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1부

[2010.12.26. 1부. 송년주일. 송장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우리를 구원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구원의 은총과 사랑의 빛으로 보호하여 주셔서 오늘도 예배자로 불러 주심을 감사 드리며 이 시간 하늘나라의 기름진 생명 양식을 공급받는 은혜의 예배가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한 해를 돌아보며 세상의 욕망에 빠져서, 교만한 마음으로 나 자신을 먼저 내세우며,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섬기지 못한 잘못들을 회개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죄로 인해 감겼던 눈을 뜨게 하시고 막힌 귀를 열어 주시어 새로운 소망과 기쁨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충성된 주님의 자녀로 살아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려울 때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여 주시고 지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배달민족인 우리나라가 아직도 남북이 분단되어 핵전쟁의 위협 속에서 불안하게 살아 가고 있사오니 남북이 속히 평화적으로 통일되어 평강이 있게 하옵소서.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큰 소망과 건강을 주시며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인내력과 지혜를 주시고 늘 동행하여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부흥되어서 우리의 소망대로 주님의 뜻을 받들어 살게 하옵소서.

우리 OO교회가 이 지역의 구원의 방주로 복과 생명의 근원이 되어 믿음의 반석 위에서 세상을 향하여 겸손히 섬기며, OO복지관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복지를 베풀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교회의 지체들이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합당한 그릇이 되어 서로 선을 이루며 맡겨진 소명에 충성을 다하여 새해에도 같은 은혜를 받게 하여 주시고, 교육과 선교와 봉사의 공동체로 새해의 중요 계획들이 실천되고 달성될 수 있도록, 새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무슨 일이나 신실한 마음으로 일할 때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 이루게 되며 큰 즐거움에 참여하게 될 줄 믿습니다. 교회의 각 부서와 기관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결정해 나갈 때,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우리 OO교회에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기도와 말씀과 찬송이 있을 때 하나님의 광대하신 힘과 능력을 받아 무력한 자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승리자로 변화되어 모든 문제를 해결 받을 줄 믿사오니 믿음으로 굳게 무장하여 항상 건강함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승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기름 부어 세우신 000 담임목사님께서 진리와 생명의 말씀 주실 때 성령의 불로 역사하시어 구원의 빛, 소망의 빛, 치유의 빛, 사랑의 빛으로 우리의 가정과 자녀와 사업과 직장과 학업과 건강에 만사형통의 복과 승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고 봉사하는 모든 심령이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게 하시고, 000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을 영광의 예물로 기쁘게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