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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2020년 8월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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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대표기도문. 송장로/

 

작렬하는 태양의 뜨거운 열기를 받아, 산천초목을 더욱 푸르게 오곡백과를 더욱 알차게 성숙시키고 성장시키는 8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젊음의 계절, 열정의 계절, 태양의 계절 8월에 저희의 삶도 코로나 19의 재난을 벗어나 더욱 도약하기를 고대하며 기도합니다.

 

2020년 8월 교회력

♥첫째 주일(02): 성령강림 후 제9

♥둘째 주일(09): 성령강림 후 제10, 북한선교, 광복기념주일

♥셋째 주일(16): 성령강림 후 제11

♥넷째 주일(23): 성령강림 후 제12

♥다섯째 주일(30): 성령강림 후 제13, 왕국절 시작

 

▣ 2020년 8월 달력

7(): 입추 ♣15일(토): 광복절, 말복

23(): 처서 25(): 칠석

 

[2020년 8월 대표기도문]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 4:8,9) 항상 주님 편에 서서 성령 안에서 성령을 따라 살며 성령과 동행하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40:31) 하신 말씀으로 삶에 용기와 힘을 무한리필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작렬하는 태양의 뜨거운 열기만큼 대자연이 열정에 사로잡혀, 성숙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젊음의 계절, 열정의 계절, 태양의 계절 8월에, 저희가 깊은 산속 푸른 숲의 맑은 정기를 호흡하고, 깊은 산속 옹달샘의 약수를 마시며, 짙푸른 파도의 포효하는 힘을 받으며 참 평안과 쉼을 갖도록, 저희를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로 인도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신종 코로나 전염병의 국가적 재난을 실은 재앙 열차가 정상 궤도를 이탈하여 아직도 어둡고 캄캄한 암흑의 터널 속에서 빠져나갈 방향을 찾는데 전전긍긍 갈팡질팡 운행하는 기관사가 정신을 똑바로 차려 어둠의 터널을 탈출하기를 기도합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하신 말씀이 위정자와 국민의 가슴을 후벼 파 진정으로 회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법치를 따르지 않고 역주행하는 위정자들이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으며 주님을 영접하여 모든 악행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며 따르도록 인도하옵소서. 이제 지존자의 묵시를 깨닫고 지도자들부터 먼저 철저히 회개하고, 모든 것이 다 내 탓이요 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코로나 19의 국가적 재난을 지혜롭게 극복하게 하옵소서.

 

이글거리는 8월의 땡볕, 태양의 열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멸균되어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모든 환우가 치유되어 코로나 19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의 모든 일상이 정상화되고 위축된 삶이 힘차게 도약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역사를 운행하는 수레가 독선(獨善)과 독주(獨走)의 두 바퀴를 장착하고 잘못된 과거로 회귀하여 미래가 불안한 정국을 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국회에서 의결하는 법안들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협치하여 수립되게 하옵소서.

 

나무만 보고 나무만 생각하고 숲이 어떻게 될지 고려하지 않는 법안은 결국 숲을 망칩니다. <현명한 사람은 들으면 알고, 똑똑한 사람은 보면 알지만, 미련한 사람은 당해야 알고, 정말 답답한 사람은 망해봐야 안다> 했는데, 저희가 현명한 사람으로 시행착오 없이, 답답한 사람의 길을 가지 않도록 성령의 지혜와 교훈을 깨닫게 하옵소서.

 

무엇에 쫓기듯 과속하며 일방적인 의사 결정으로 졸속 제정된 법률은 반드시 후폭풍이 있으며 부메랑으로 돌아와 민심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선출된 조직이 독재적 방향으로 가면 그 종말은 패망이라는 것을 깨닫고 협치하게 하옵소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6:18)하신 말씀을 많은 선각자들은 깨달아 삶에 적용합니다. 거짓과 위선과 남 탓과 내로남불을 일삼으며 국민을 기만하고 선동하는 가라지 같은 혹세무민의 위정자들은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하심을 믿사옵고 기도합니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열방에서 구령(救靈)의 열정으로 자신과 가족들의 삶을 희생하며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의 안전을 생명 싸개로 싸서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에 필요한 모든 물질도 채움을 받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하셨사오니, 신종 코로나 전염병으로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성도들의 가정마다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혀 주셔서 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하시고, 우리의 영육이 강건하고 만사형통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거짓과 위선과 불의가 난무하는 세상에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2:10) 하셨사오니, 저희가 지혜 있는 자로 고난과 연단 받음을 기뻐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소유하기를 기도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하심에, 저희가 시련과 인내를 통한 연단으로 소망을 이루는 줄을 믿습니다. 연단 받지 않은 사람은 쓸모없는 질그릇과 같으니 저희가 오직 믿음 안에서 연단받고 정금 같이 쓰임을 받게 하옵소서.

 

주님은 말씀으로 거짓과 불의에 맞서 시련과 고통을 겪는 의인들을 성령의 세 겹 줄로 단단히 묶어 단련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23:10) 하셨으니, 8월의 뜨거운 열기에 우리의 심령이 정련되어 천국의 시민다운 모습으로 성화되게 하옵소서.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13:17) 하심에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과 봉사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님이 건강한 목회 철학으로 목회의 모본을 보이시며 솔선수범하여 섬김과 헌신의 삶에 충성하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우리 교계의 자랑이 되시는 영적 지도자로 그 이름을 드높임 받으며 창대한 목회 비전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의 가정에 재정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관계적인 요소에 아무런 어려움 없이 온전히 목회 사역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모든 환경과 여건을 맞추어 주시고 사모님과 자녀들의 삶도 행복을 노래하게 보살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어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담임목사님의 말씀과 기도에 내리신 은사에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마다, 갈급한 심령들이 생명수를 마시며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병든 자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올해는 신종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모든 교역자와 봉사자들과 성도들의 삶이 정말 어렵고 힘들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진심으로 순복하는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전염병의 위험에서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어려운 살림도 꾸려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물질 만능주의와 권력 지향주의가 판을 치는 세속에서, 그래도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 신실한 삶이며, 거룩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것이 성화의 삶이며, 섬기고 봉사하는 것이 복 받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고 충성하는 종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충만하게 하시고 만사형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공적 예배와 가정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고 예배에 열심을 다하여 말씀의 능력 기도의 능력 찬송의 능력을 체험하는 삶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일용할 영적 양식을 섭취하며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고 코로나 19와의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전능자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임하여 주시옵소서.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9:19,20) 하심을 믿고 감사드리며 길과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이글거리는 태양의 뜨거운 열기를

한 가득 받아 새롭게 힘차게 도약하시고

승리하시는 8월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2020.8.1.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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