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부

2015.8.2. 8월 첫째 주일. 송장로/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8월의 시작을 알리는 첫 주에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저희가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에서 참 평안과 쉼을 갖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은혜에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8월의 가마솥 더위와 열대야의 기승에도 저희가 참 포도나무에 잘 접목된 좋은 가지로 자양분을 섭취하며, 저희의 미지근한 믿음에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풀무질하여 영적 성장과 함께 울창한 숲의 푸른 정기를 담뿍 마시도록 베푸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생명수 샘물을 마신 자마다 목 다시 마르지 아니함 같이, 우리의 갈급한 심령이 성령의 생수를 마시고 해갈하며,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새 힘과 능력을 공급받고 마음에 평안을 누리며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는 은혜의 예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애하신 하나님! 저희가 세상으로부터 온 세상에 있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 세월의 강물 위에서 부초처럼 떠도는 저희의 우매함을 통회하오니, 모든 허물을 보혈의 피로 씻어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찾게 하옵소서.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앞두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신뢰를 증진하여 화해와 평화 통일의 단초를 놓고 막힌 담을 헐고 군사적 정치적 빗장을 열어가며 제2의 해방인 복음이 전파되기를 염원하오니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우리 0000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겸손히 섬기며, 주님 은혜로 연합하여 성도들이 행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의 여름 성경학교와 중∙고∙청 해외수련회를 통한 우리의 수고가 하늘의 기쁨이 되고, 우리의 땀방울이 하늘의 열매가 되어, 영광의 면류관을 앙망하게 하옵소서.

 

육신이 연약한 자 치유와 강건함을 주옵소서! 실패를 맛본 자 용기와 성공을 주옵소서! 삶의 매듭이 꼬인 곳에 풀림을 주옵소서! 물질의 부족함이 있는 곳에 채움을 주옵소서!

 

원로목사님과 어르신들과 성도들의 가정이 늘 행복하며 영육이 평강 하게 하시옵소서. 모든 교역자와 수고하는 손길들이 잘 익은 탐스런 열매를 포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000담임목사님이 펼치시는 건강한 목회 철학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항상 차고도 넘치며 영육이 강건하게 하옵소서. 지혜와 총명과 재능과 지식과 능력을 언제든지 무한리필 받으시며 가문의 리더로서 행복의 울타리를 확장하게 하옵소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3,24)하신 말씀 따라 기도하오니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00성가대의 순종하는 믿음의 찬양이 믿음의 폭포수로 감동을 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담임목사님 말씀에 우리의 심령이 옥토로 기경 되어 축복받고 형통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산을 옮길 믿음, 물위로 걸어갈 믿음으로, 믿음 위에 담대히 서게 하시옵소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영생의 생명수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5. 8.2. 첫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10주였습니다.

2부 대표 기도문을 올립니다.

-2020.7.27. 송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