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부

2010.7.25. 송장로/

 

우리의 마음에 빛이 되시며 영육이 강건하고 범사에 형통하도록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무소부재 하나님의 초월성과 편재성에 주님의 능력을 강조하여 경배하고 찬양하며 존귀와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지난주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하늘 양식인 생명의 떡을 공급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폭염과 열대야와 장맛비로 지친 저희의 심신을 보호하여 주셔서, 복된 주일에 은혜의 제단에 나와 서로가 친교 하며 힐링하고 성령 충만함을 얻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미지근함을 내치시는 하나님! 저희의 믿음이 한여름의 태양열 같이 불 같아 지도록 뜨겁게 달구어 주셔서,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뜨거운 마음이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뜨겁게 뜨겁게 예배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주의 자녀로 택함 받은 저희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야 함에도, 여전히 생각과 행위에는 불충한 요소들이 많으며, 이런 저런 이유로 알게 모르게 사명에 충실치 못했음을 고백하오니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십자가 구속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름 성경학교와 M.Y.F 여름 수련회를 통해 우리의 어리고 젊은 자녀들이 믿음의 열매를 맺어 준비되는 주님의 정병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행사내내 천군 천사 함께하여 미미한 안전사고도 없게 하옵시고, 봉사로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도 있게 하옵소서. 무더위를 탈출하는 육체의 쉼과 영혼의 충만함을 체험하는 복된 행사로 은혜가 넘치는 은혜의 잔치가 되게 하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우리나라의 정치가 안정되고, 사회정의가 구현되며, 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을 성취하도록 도와 주옵소서.주님을 찬양하며 행복하고 평강한 삶을 살아가는 은혜를 충만하게 받도록 하옵소서.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성령의 매는 줄로 하나되어 화합하게 하옵소서.

 

우리 0000교회가 주님의 섭리에 따라 이 지역 사회의 구원의 방주로, 세상을 향하여 겸손히 섬기며 복과 생명의 근원이 되는 교회로 사명 감당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갈급하고 메마르고 시들어가는 사람들의 삶에 소망이 넘쳐나게 하시고, 주님이 부족한 곳에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얻게 하옵소서. 육신의 질고로 고통 중에 계신 분들은 건강하게 치유함을 받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양떼들을 혼자 양육하시는 담임목사님을 보필하는 부목사님이 속히 청빙되게 하옵소서. 교회에 물질을 비롯해 부족한 모든 곳에, 곳곳에 채워지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풍기는 아름다운 교회로 더욱 성장·부흥하도록 역사하옵소서.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에 목회의 모본을 보이시며, 언제나 진리와 생명의 말씀으로 부족한 심령들을 바른 길로 목양하는데 온갖 정열을 쏟아붓고 계시는 담임목사님과 내조하시는 사모님과 그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풍성한 채움의 은혜가 충만하며 만사형통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담임목사님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은혜의 단비를 내리실 때, 저희가 간절한 마음으로 순종하며 받아 마셔, 그리스도의 빛이 충만한 주님의 좋은 등불들이 되어 착하고 충성된 종아 참 잘하였다 칭찬받고 사랑받으며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수종하는 모든 손길들에, 주님의 은혜가 폭포수와 같이 쏟아져 내려 늘 기쁨으로 섬기는 삶을 살며 복을 받게 하옵소서.

 

00성가대의 영감 있고 은혜로운 찬양이 감동의 바다를 이루어, 부르는 자와 듣는 자 모두가 은혜의 해수욕을 하며, 차고도 넘치는 기쁨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리게 하옵소서. 필연으로 만나 믿고 순종하며 따름의 믿음을 심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0. 7.25. 넷째 주일은

성령강림 후 제9주였습니다.

대표 기도했던 祈禱文을 올립니다.

-2020.7.20. 송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