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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2020년 7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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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9. 성령강림후 제7주. 송장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을 만큼,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풀어 주시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찬양과 감사와 존귀와 경배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7월 한낮의 무더위와 한밤의 열대야와 씨름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2차 감염의 위험에서도 패하지 않고, 오늘 성전에 나와 예배하도록 안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부득불한 사정으로 성전에 나오지 못하거나 영상으로 시청하는 모든 성도들이 이 시간 성령의 매는 줄로 하나 되어 마음과 뜻을 합하여 온전히 예배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4:29) 하셨는데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의 허다한 허물을 통회하오니 자비를 베푸시어 용서하옵소서.

 

용서함 받은 저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1下-3) 신 말씀대로, 저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책벌하시는 하나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민심의 이반을 불러 일으키며, 부동산 광기의 시대를 초래한 상황에, 위정자들이 내로남불을 일삼고 언행일치 하지 않으면,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고위공직자로부터 솔선수범하여 모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인사가 만사인데 원칙과 정도를 지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게 하옵소서.

 

국가가 외교와 안보 등에 구걸하는 모습과 자세가 아니라, 당당하고 정직하게 관련 전술을 개발하고 펼치며 운전대를 잡고 운행하여, 국민들의 자존감과 존엄성이 격상되게 하시고, 국가의 위상도 더욱 높아지도록 섭리하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코로나 19의 쓰나미로 인하여 아수라장이 된 전 세계 열방들이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상생의 길을 걸으며,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조속히 극복하게 하옵소서. 열방의 선교사님들도 전염에 의한 질병의 위기에서 슬기롭게 대처하여 승리하게 하소서.

 

능력의 하나님!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하여 다반사에 정상적인 시스템들이 무너져 내려, 일상에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고난의 상반기를 지내며, 저희가 나라와 교회와 가정과 성도와 국민들을 위해 엎드려 기도할 때에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어 쓰러져 갈 때, 그냥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요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겨자씨보다 작을지언정 구원을 위해 진심이 담긴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 하셨으니, 저희가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믿음이 연약한 형제와 자매들을 위하여, 또 태신자와 불신자를 가슴에 품고 그들을 용납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광대하시며 지혜가 무궁하신 하나님! 올해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교회의 모든 여름 행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코로나 재난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명철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하심에”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퇴치하고 치유하여 재난을 극복하며 속히 종식할 수 있는 방법과 대책 등에 관하여 지혜를 간구하오니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어르신들과 육신이 연약한 분들을 위로해 주시고, 육신의 질고로 고통받는 분들을 치유해 주시고, 자녀들이 허탄하고 망령된 세속의 신화를 쫓지 않게 하옵소서. 험악한 이 세상을 이길 새 힘과 용기를 주시고, 항상 기쁨 속에 소망을 안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담임목사님의 영력을 7배나 더하시고 항상 영육이 강건하게 하옵소서. 권능의 말씀에 성령의 능력과 지혜가 실려 저희의 갈급한 심령이 성령의 단비를 맞으며 모든 시험과 환난을 능히 감당하고 이기게 하옵소서.

 

오늘도 몸 된 교회를 위해 예배를 돕는 교역자와 특송자와, 헌신하고 수고하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이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예배가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경배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0.7.19. 셋째 주일 기도문을

기도자의 마음으로 작성하여 올립니다.

-2020. 7. 14.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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