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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2. 첫째 주. 송장로/
살아계신 하나님! 모래알처럼 많은 만민 가운데서 특별히 너희는 내 것이라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셔서, 성령 안에서 성령을 따라 살면서 베풀어 주시는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담뿍 받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 연휴에, 성령이 저희와 함께 동행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 겸손과 온유로 순종하며, 범사에 감사의 지경을 넓히고, 복에 복을 더하여 받는 은혜의 예배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세속에서 교만과 탐심과 향락이 판을 치며, 세상의 신기루는 허상으로 위험한 광풍과 풍랑 속으로 빠져들게 유혹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복된 자녀로 살며 알게 모르게 지은 저희의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옵소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분열과 투쟁과 갈등과 고난과 어려움이 산적해 있는 이 나라에,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욱 밝게 드러나듯이, 믿는 자들의 기도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미래가 주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한민족이 마음을 합해 한반도가 통일로 대박을 터트리고 도약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광대하고 무한하신 하나님! 저희가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래로는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며 일어나 빛을 발하여,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신실한 심령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교회의 모든 기관과 부서와 지체마다 주님의 광대한 은혜를 받고 무한한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해가 바뀜에 따라 졸업과 입학과 진학과 취업 등의 변화를 수반하며, 새로운 소망을 안고 창대한 꿈과 비전을 설계하고 도전할 때, 전능자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임하여, 자녀들이 변화의 결과에 만족을 얻고 성취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환경에 바른 친구들을 만나고, 어질고 지혜로운 교사들과 인연을 맺어, 푯대를 향하여 스스로 채찍질하며 달려가서, 평생 추억에 남는 학창시절이 되게 하옵소서. 어둡고 답답한 터널이지만, 터널이 곧 지름길임을 깨닫고 인내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여호와가 함께 하시므로 우리 담임목사님 만인 위에 존경 받고, 만방에 빛나게 하시며, 정오의 빛같이 앞으로도 사용하옵소서. 뛰어도 달려도 곤비치 않는 건강도 주시옵소서. 이제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고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땅에서 매인 것들이 풀어지고, 어둠의 권세들은 결박되는 해결과 축복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열정으로 헌신하며 수고하시는 부목사님과 전도사님, 또 교회학교 교사로, 찬양사역으로, 차량운전과 안내로, 식당봉사와 자원봉사로, 그 외에도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행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하늘의 상급을 풍성히 내려 받고, 땅에서도 만사형통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000 성가대의 찬양이, 그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동의 기도가 되어, 비둘기 같은 성령이 고요히 임하여 그 삶에 차고도 넘치는 은택을 받길 원합니다. 저희들도 위로부터 내리는 신령한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예배의 모든 순서마다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14.2.2. 첫째 주일
1부 기도문을 올립니다.
모든 분들이 축복 받으시는
신축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21.1.25.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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