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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by 송장로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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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14.둘째주일.송장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허락하시고 가족 친지들이 비롯 한 자리에 다 모이지 못했지만, 서로가 배려와 격려하는 마음으로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서로가 힘을 합쳐 가도록 베풀어 주신 무한한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한 주간 설 명절 연휴를 보내며 믿음을 담는 마음의 그릇에 믿음을 담뿍 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복된 주일에 언제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기뻐 찾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이 거룩한 예배자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교인들의 친밀한 교제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애하신 하나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22:37) 하셨는데, 말씀대로 행하는 믿음이 부족한 저희의 허물을 자복하오니 회개의 영을 부어 용서해 주옵소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11:29)신 말씀 따라 살며 평안함 쉼을 얻게 하옵소서.

 

어려운 환경에 내몰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코로나 19 확산이 그칠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 19 변종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이러한 위험한 환경을 벗어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어서 속히 백신과 치료제가 상용화되고 보편화되어 모든 일상이 회복되도록 전능자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임하여 주시옵소서.

 

위정자들이 당리당략에 매몰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가호 아래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와 법치를 수호하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통치>가 이 땅에 영원히 존속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옛말이,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신조어로 변형된 코로나 19 시대에, 오직 저희가 의지할 곳은 하나님 한 분뿐임을 고백합니다.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비롯 대다수 국민들이 위험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겪는 고통에도 소망을 잃지 않도록 주님의 깊은 사랑과 위로가 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도우시는 능력의 하나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로 교회와 성도들의 생활에 남 모르게 말 못하는 고민과 근심들이 쌓여 갑니다. 예배와 모든 모임들이 정상 상태를 벗어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희가 영적으로 나태해지지 않도록 셩령님이 인도하옵소서. 교회의 예배와 모든 활동들이 속히 정상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일일이 간구하지 못하는 것 까지도 저희의 처지와 형편을 아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 하시며, 참 평안과 위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모든 것을 믿고 주님 앞에 담대히 내려놓는 신실한 믿음을 갖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영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가 어려운 환경에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정성으로 드리는 예배가 은혜 충만한 향연이 되도록 축복이 쏟아지게 하시고 만사형통하게 하옵소서. 교사들의 믿음 속에서 성경의 교훈으로 지혜와 명철을 덧입고 21C의 주인공들로 다 성장할 수 있도록 은혜에 순종을 곱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노년으로 접어들며 때로는 몸과 마음이 아프고 힘들며 지쳐 갑니다. 남은 여생에 영육이 항상 건강하게 하시고 만수무강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이 동행하시며 베푸시는 풍성한 사랑과 은혜가 일상의 삶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담임목사님과 선교사님들과 교역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모든 분들이 빛의 사자로 어둠을 밝히며 풍진 세상에 소망을 심는 일에 전력하시며 고군분투하시는 노고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늘 차고도 넘치며 영육이 강건하게 하옵소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험한 환경에서는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난 중에는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도록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윤택하게 하시옵소서. 고달픈 인생살이에 성도들이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하는 권능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치유와 회복과 위로와 힐링과 축복이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일가친척들이 함께 하지 못함에도 주고받는 소식에 덕담이 오가게 하시어 조촐하지만 오손도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게 하시고, 고향을 방문한 오고 가는 길손들에게도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섬기는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는 모든 성도들이 심신의 위로와 용기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의 모든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오손도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며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을 앞두고

2021년 2월 둘째주일

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2021.2.6. 송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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