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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정의 달 대표기도문] 스승을 위한 기도문

by 송장로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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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대표기도문]

[선생님을 위한 기도문]

[스승을 위한 기도문]

생명과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에 계절의 여왕이 왕림하여 장미 빛 인생을 관람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지막 봄을 장식하는 5월의 향연이 극치를 이루며, 자연 경관이 최고의 아름다움을 숨김없이 마음껏 발산하여 세상 만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산천초목이 푸르름과 싱싱함을 더해 가는 신록의 계절 5월을 가정의 달로 지킵니다. 은혜가 충만한 5월에 어린이 주일과 어버이 주일과 청년 주일을 연속하여 지키며, 매주일마다 해당 기념일을 전심으로 축하하는 예배가 은혜의 향연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15일로 제정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스승의 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는 다 같다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정신을 인식하며, 국가와 학계와 가정의 주체인, 위정자와 교육자와 부모가 국가의 백년지대계 교육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부강한 나라의 국민으로 위풍당당하게 자존감을 갖도록 평생 교육이 잘되기 원합니다. 교육이 잘되기 위하여 먼저 선생님들이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되기를 원합니다. 배우는 학생들이 스승의 교육에 순응하여 섬기는 마음으로 존경하기를 원합니다. 사제지간에 올바른 교육의 예도가 사랑으로 정립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평강의 하나님 아버지! 불안과 혼돈이 만연하고 있는 풍진 세상에, 위정자와 지도자와 목민관이 국정을 운영함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정책에 국리민복이 증진되게 하소서. 국태민안의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 편안한 시대가 빨리 도래하기를 염원합니다.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우리나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최고 이념으로, 윤리 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바탕을 이루게 하옵소서. 나라와 교육과 가정을 책임지는 참된 지도자와 참된 스승과 참된 부모가, 먼저 국가와 민족과 사회와 가정과 이웃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애국 유전자(DNA)를 유입해 근원적으로 해결되게 하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 하신 말씀을 명심하고 국정을 운영하게 하옵소서. 진영논리에 의한 주장만 고집하며 파당을 짓고 무리를 지어 갈등을 유발하며 분열을 선동하는 행위는 책벌받게 하소서.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의 섭리로, 국민통합과 사회정화가 순조롭게 해결되게 하소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스승의 날에 스승을 섬기는 애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성경에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4:15,16) 하십니다.

 

믿음의 백성으로 택정함을 받은 스승들이, 학교에 갈 때 데리고 다니는 몽학 선생이나 특정한 소임을 맡은 가정교사의 위치에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인간의 말과 지식을 근간으로 가르치는 스승이 일만 명이 있어도, 진리와 성령을 따라 피와 땀과 눈물로 헌신하며 한 영혼을 낳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 영적 부모들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갈 6:6)신 말씀대로 스승을 섬기며 공경하게 하소서. 스승에게 좋은 도우미가 되어 물심양면으로 정성을 다하며 잊지 않고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3장13절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는 각계각층에 수많은 선생님들이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인연으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유일한 선생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음의 백성들이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5월 가정의 달에 스승의 날을 맞아,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의 은덕을 생각하며 제자로서의 도리를 다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언제나 진실의 길을, 생명의 길을, 은혜의 길을, 축복의 길을 걸으며 믿음의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도록 이정표를 세워 주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가정의 달 5월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의 은덕을 기리며

스승을 위한 기도문으로

감사 인사를 전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2. 5. 3.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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