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대표기도문]
[자녀를 위한 기도문]
[청년을 위한 기도문]
평안과 번영과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언약의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믿음의 백성들에게, 평안과 번영과 미래와 희망의 부푼 꿈에 비전이 보이게 하시는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가정의 달 5월에 맞이한 청년주일을 기념하며, 태의 상급으로 허락하신 자녀들과 다음 세대의 주인공으로 국가와 사회와 교회와 가정을 책임질 청년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한 이들이 생존을 넘어 번창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와 청년들이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1-3) 하신 말씀을 청종하여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자녀와 청년들이 확고하고 분명한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번영하게 하소서. 개인 간, 기업 간, 국가 간에 살아남기 위하여 끊임없이 경쟁하는 무한 경쟁 시대를 살면서, 혼탁한 세속에 물들지 않고 불의의 어둠과 타협하지 않는 진실한 사람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승리자가 되도록 지혜와 명철과 통찰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와 청년들이 주님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깨닫게 하소서. 약할 때에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을 양성하게 하소서.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로 살아감과 동시에 생을 즐길 줄 아는 여유를 갖게 하옵소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달 5월에 믿음의 공동체마다 믿음의 가정들마다 믿음의 백성들마다 성령의 단비를 흡족히 내려받게 하옵소서. 산천초목이 입 맞추고 춤추며 신록의 생명력을 더해가는 자연의 이치를 바라보며, 무궁무진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고 온전히 의지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새벽이슬 같은 우리의 자녀와 청년들에게 몸에는 생기(生氣)가, 눈에는 정기(精氣)가, 얼굴에는 화기(和氣)가, 머리에는 총기(聰氣)가, 마음과 인격에는 덕기(德氣)가 똘똘 뭉쳐 오기(五氣)가 힘을 합하게 하옵소서. 5월 신록의 계절에 푸르른 자연의 기운을 담뿍 받아, 이들의 현재와 미래가 오기충만(五氣充滿)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 110:3) 하신 말씀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자원하여 기쁜 마음으로 아낌없이 헌신하게 하옵소서.
결혼을 회피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자녀와 청년들이,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하시며,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하신 말씀을 순종하여 결혼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달 5월에 가정 공동체를 이루는, 어린이와 어버이와 자녀와 청년과 부부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신 말씀대로, 가정 공동체의 모든 지체가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2,13) 하신 말씀을 청종하여, 항상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소서.
N포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실업자와 취업 준비생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게 하옵소서. 사회 지도층의 자녀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부모 찬스를 이용하여 수많은 청년들을 좌절의 늪에 빠지게 했습니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만연되어 있는 권위주의와 부정부패와 인권침해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를 치유하여 주옵소서.
치열한 무한 경쟁시대에 구직난의 심화로 혹독한 시련을 겪는 우리의 청년들에게 상실과 좌절이 반복되지 않게 하옵소서. 실직과 취업 절벽과 각종 기회의 상실 등으로 실망하고 좌절감에 빠져서 세월을 허송하지 않게 하옵소서. 마음이 연약해진 이들에게 힘을 내어 일어나라고 명하시어, 위로와 용기를 주시고 변화의 모색에 희망을 주소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와 청년들이 광대한 비전을 품고 꿈꾸게 하소서. 이들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하신 말씀에,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여 실력을 발휘하게 하소서.
해외 직장에 취업하였거나, 해외에 파견되어 근무하거나, 객지에서 근무하거나, 집에서 출·퇴근하거나 병영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의 자녀와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항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영육의 강건함과 만사형통의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평안과 번영을 약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자녀와 청년들을 위하여
진심이 담긴 기도문을 올립니다.
자녀와 청년들 모두 축복합니다!
-2022.5.6.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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