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9월 둘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 아버지! 자연재해로 환난의 태풍이 휘몰아치는 곤고한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부르사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며, 잠깐 고난을 당할 때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2022년 제11호로 발생한 초강력 슈퍼 태풍 힌남노 관련 자연재해에 유비무환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며 믿음의 가정들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가교를 건설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꽃피우는 수요예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공동체를 우롱하고 조롱하는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세상에, 믿음의 지체들이 깨어 일어나 근신하지 못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음을 긍휼히 보시고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세상을 한탄만 하지 말고 깨어 일어나 근신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대한민국과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나라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임무요 사명임을 명심하기 원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가 지도자들을 험담하고 무조건 비판하기보다는 건설적으로 격려하고 옹호하며 국가기강을 바르게 옹립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어두운 가운데에서 은밀한 것을 드러내시며 죽음의 그늘을 광명한 데로 나오게 하시며, 민족들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민족들을 널리 퍼지게도 하시고 다시 끌려가게도 하시며”(욥 12:22,23) 역사를 주관하심을 믿습니다. 위정자와 지도자들은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은 교훈을 받들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이 세우신 몸 된 교회와 택정하신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기틀 속에서 교회가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담임목사님에게 영육의 강건함을 주시고 구령의 열정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오묘하신 말씀의 비밀을 깨달아 알게 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예배자들이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으며, 간구하는 소망들을 모두 성취하게 하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천고마비의 계절이요
독서의 계절이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성숙함을 더하여 갈 때
축복의 문이 활짝 열려 지기를
간구하며 수요예배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