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2년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와 기도문

by 송장로 2022. 9. 1.
반응형

[2022년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2022년 추석 가정예배 예배문]

[2022년 추석 가정예배 기도문]

▣예배의 부름 ㅣ 인도자

2022910()은 우리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입니다. 오늘 추석 대명절을 맞이하여, 여기까지 우리 가정을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다 함께 조용한 기도(묵상기도, 묵도)로 추석 명절 가정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조용한 기도: 시편 1281-4절 ㅣ 인도자

¹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²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³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내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아멘!

 

▣신앙 고백: 사도신경 ㅣ 다 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찬송: 찬송가 301장(통460) 지금까지 지내온 것 ㅣ 다 같이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부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 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대표 기도 ㅣ 맡은이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경제적 불황과 아직도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렵고 힘든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2022년 추석 대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일가친척들이 모여 추석명절 가정예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가정예배를 통해 가족과 일가친척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말씀을 들으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꽃을 활짝 피우길 원합니다. 모든 예배자들이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 안에 거하며 한가위 대보름의 풍성한 복을 받기 원합니다.

 

모든 가정들이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만끽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향연에 초대를 받아 사랑과 평안을 마음껏 누리며 건강하게 하옵소서.

 

부모는 자녀에게 덕을 보이며 배려하고,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하여 섬기게 하옵소서. 부부와 형제자매 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며 예수만 섬기는 가정들이 되길 원합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꽃피는 가정으로 번성과 번영과 번창하길 원합니다.

 

추석 명절의 밥상을 준비하며 수고하신 손길들에, 명절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시고 명절 증후군으로 인해 가정에 불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혜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온갖 질병들을 치유하시고 자유함을 얻게 하시옵소서.

 

가정 공동체를 이루는 지체들이 예수만 섬기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꽃피우며 축복받는 가정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으며,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봉독: 고린도전서 1311-13절 ㅣ 다 같이(합독)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아멘!

 

▣말씀 나눔: 믿음 소망 사랑의 가정 ㅣ 인도자

오늘은 우리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처럼 모든 백성들이 풍성함을 간절히 기원하는 한가위 대보름날입니다. 20201월에 창궐한 코로나19가 아직도 종식되지 않아, 여러가지 사정으로 말미암아 이번 추석에도 모든 가족과 일가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반가운 얼굴로 상면하지 못하는 가족과 일가친척들도 휴대폰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서로 덕담을 나누며 좋은 소식을 주고받기를 원합니다. 비록 몸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하나로 연합하여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제 추석 명절 가정예배를 통해 <믿음 소망 사랑의 가정>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고린도전서 1311절을 보면, 우리의 신앙이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나 깨닫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체험하면 장성한 사람이 되어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게 됩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의를 체험하고 장성한 자의 신앙생활을 영위하며 형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린도전서 1312절에서는,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주님을 보지만, 온전한 것이 오면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며,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가 되면 주님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하게 주님을 알게 된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면 온전한 것을 보게 됨을 명심하여야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313절에서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십니다. 장성한 자의 신앙생활에는 이 땅의 시민권자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천국의 시민권자로 내세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믿음(Faith)이란 신앙의 대상을 인식하고 신뢰하는 전 인격적 행위를 말합니다. , 단순한 지식의 차원을 넘어 구주 예수를 주인으로 인정하고 삶의 방향을 예수님께로 전환하며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가르침을 따르는 신앙이다. 사전적으로는 초자연적인 절대자, 창조자 및 종교 대상에 대한 자신의 태도로서 두려워하고 경건히 여기며, 자비와 사랑과 의뢰심을 갖는 일을 말합니다.

 

에베소서 28절을 보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십니다. 믿음은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으로서, 인간 스스로의 노력이나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곧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소망(Hope, 所望)은 사전적 의미로 어떤 일을 바람. 또는 그 바라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소망은 단순한 기대나 갈망이 아니라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소망의 하나님께 의지함을 뜻합니다. 로마서 1513절에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기를 원하노라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첫째 계명으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22:37) 하셨으며, 둘째 계명으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22:39)고 강령을 내리셨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제일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기 원합니다.

 

언제 들어도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단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신앙생활의 3대 덕목이자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3대 요소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가정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함으로, 믿음의 가정, 소망의 가정, 사랑의 가정, 축복의 가정, 행복의 가정으로, 의의 면류관과 생명의 면류관과 승리의 면류관을 받기 간절히 소망합니다.

 

▣ 찬송: 찬송가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ㅣ 다 같이

1 네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 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2 내 맘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도 주님 항상 같이 하여 주시고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나를 지키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 보시니

3 내 맘을 다하여서 주님을 따르면 길이 길이 나를 사랑하리니

물 불이 두렵잖고 창 검도 겁없네 주는 높은 산성 내 방패시라

내 영혼 먹이시는 그 은혜 누리고 나 친히 주를 뵙기 원하네

<후렴>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 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아멘!

 

▣주기도문 ㅣ 다 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샬롬! 2022910()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추석 명절에 가정 예배를 드릴 때

참고하시도록 순서지와 설교문과

기도문과 찬송가를 포스팅합니다.

풍성한 한가위로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