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성서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워 주시고, 겸손한 자에게 존귀를 상급으로 주시고,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와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게’ 하시는,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성서주일 주일예배를 통하여,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권능이 존귀와 영광을 받기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성서주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성경의 본질을 이해하고 깨달아 알기를 원합니다. 예배와 함께 찬송과 기도와 찬양과 말씀을 주재하심으로, 모든 예배자들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하시옵소서.
성서주일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부족하였음을 자복합니다. 회개하며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를 불쌍히 보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지극히 존귀하시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을 받는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진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국가의 흥망성쇠와 국민의 생사화복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통치하심에 달려 있음을 믿습니다. 잘못된 공산주의 이념을 배격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착화하기 원합니다. 어떤 행태이던 불법과 탈법과 위법 행위는 처단하기를 원합니다.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갈등과 분열이 극도로 심화된 국민들의 마음을, 진리와 진실의 영이 어루만져 소생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찢기고 갈라진 마음들을 진리의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치유하시고 화평과 화목으로 하나되게 연결시켜 주시옵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열방에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기 원합니다. 불신자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며 전도하는 일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 원합니다.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청결하고 정직하게 행동하여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7) 하신 하나님의 복을 충만하게 받기를 소원합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유수와 같은 세월의 흐름에 이제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 해를 결산하여 마무리하며, 신년으로 다가올 계묘년의 계획들을 수립합니다. 교회가 새해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 임원들과 기관장들을 선출하고, 당회와 구역회 등, 모든 과정들을 성령님이 인도하심으로 평안한 회의로 운영되게 하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이 코로나19의 침체 분위기에서 벗어나 활로를 찾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 물질과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모든 곳에,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성가대를 비롯하여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특별히 성서주일을 통해 담임목사님이 전하시는 성경 말씀이,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성도들에게 삶의 이정표가 되고,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든 기관들에게 서로서로 사랑하며 연합을 도모하는 평안의 매는 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낮의 해가 상하게 못하고 밤의 달이 해치지 않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2022년 12월 둘째 주일은
강림절 제3주로 성서주일입니다.
사랑과 기쁨과 나눔의 촛불을 켜고
기쁨의 성탄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소망의 기쁨으로 모두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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