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2년 추수감사절 대표기도문]
[11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백성들이 심은 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법칙을 따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로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지 아니하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로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도록 인도하신 무한한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전심을 다해 경배합니다.
결실의 절정을 이루는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을 풍성하게 추수하는 추수감사주일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동안 땀 흘리며 가꾸고 노력한 대가로 풍성한 수확을 얻기 원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거두고, 울며 씨를 뿌린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기 원합니다.
추수감사절을 지키며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의 믿음이 연약하고 부족했던 저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통회하고 자복하는 심령을 긍휼히 보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로 거듭나고 변화되어 우리의 수고와 애씀으로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시옵소서.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이념과 가치관의 차이로 분열과 갈등의 골이 깊어진 대한민국에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여 주옵소서.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공평과 정의와 공의로 통치하시고 엄정하게 심판하시어 책벌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진영논리에 갇힌 자들이 진리를 깨닫고 진실을 보게 하시옵소서.
공정 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이 특정 집단의 정치권력과 이권 카르텔을 형성하여 왜곡되고 편향된 여론을 조성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는 반드시 퇴출되기 원합니다. 공정성과 객관성은 모든 언론 매체들이 기본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임을 자각하고 윤리적 수준을 준수하여 언론 보도를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참사로, 희생하신 꽃다운 젊은이들의 넋을 기리며 그 영혼들이 천국에서 주님의 품에 안겨 평안한 안식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부상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과 트라우마를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로 어루만져 치유와 회복과 위로와 힘과 용기를 주시어 모두가 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신앙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지체들이 현명한 사람으로 들으면 알고, 똑똑한 사람으로 보면 알게 되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신앙생활을 영위함에 지혜와 슬기가 넘쳐나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기를 간구합니다.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험난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열방의 선교지에 파송된 선교사들과 국내 비전교회와 선교기관에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를 전달하는 마음과 감사로 지원하는 손길이 더욱 아름답게 꽃피길 소망합니다. 감사의 절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범사에 감사하여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진정으로 올리는 감사 예물이 하늘나라에 상달되어 생명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기를 원합니다.
간절하고 애절한 마음으로 하늘의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으신 담임목사님이, 이 시간 권능의 말씀을 통해 생명의 떡을 배급하실 때, 모든 예배자들이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힘과 용기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11월 셋째 주일은
성령강림후 마지막주일로
추수감사절과 왕국주일을
겸하여 지키며 예배합니다.
그리스도의 왕권과 통치를
축하하며 희망을 갖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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