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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대표기도문

by 송장로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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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월 인사말]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갑니다. 한 해를 하루도 빠짐없이 운행하는 세월의 기차가 11번째 정거장을 통과하여, 한 해를 마지막으로 장식하기 위하여 12번째 정거장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월의 풍차가 돌아 가을과 겨울이 배턴 터치를 함으로 말미암아, 계절의 지휘관도 추(秋)장군이 물러나고 동(冬)장군이 등극하였습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 해, 임인년(壬寅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할 12월을 설렘을 안고 맞이합니다. 이제 혼자 남은 12월 달력을 보며, 그래도 연말연시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함으로 올해 송구영신을 맞이할 때 절대 후회하는 삶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분들이 다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의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악몽이 2023년에 되풀이되지 않기를 염원합니다. 12월에 모든 고난의 사슬은 끊어지고, 희망과 소망으로 행복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평범한 기회를 잡아서 위대한 것으로 만들며,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소원을 성취하기 바랍니다. 산타클로스의 푸짐한 선물을 받는 아이의 심정으로 행복을 누리길 빕니다.

 

지금까지 진심이 담긴 블로그를 아끼고 사랑해 주심으로, 기도문 집필에 용기와 보람과 기쁨을 갖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독자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2023년 검은 토끼 해, 계묘년(癸卯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 편달해 주시기를 염원하며 <202212월 대표기도문>을 포스팅합니다.

[202212월 교회력]

첫째 주일(04): 강림절 제2

둘째 주일(11): 강림절 제3, 성서주일

셋째 주일(18): 강림절 제4

넷째 주일(25): 성탄절, 송년주일

송구영신예배(31, )

 

[202212월 달력]

3(): 소비자의 날

5(): 무역의 날

7(): 대설(大雪)

10(): 세계인권선언일

22(): 동지(冬至)

25(): 성탄절

27():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원자력의 날

 

[기념일 및 절기 정의]

♣소비자의 날: 매년 123.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23일이다.

♣무역의 날: 매년 125.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2012년부터 125일로 변경하였다.

♣대설(大雪): 127. 24절기 가운데 21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위치한다.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은 시기적으로는 음력 11, 양력으로는 127일이나 8일 무렵에 해당한다.

♣세계인권선언일: 매년 1210.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날을 기념해 1950년 제5차 유엔 총회에서 1210일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했으며 유엔 회원국들은 정부 주관으로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2차 대전 전야 전 세계에 만연했던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한 것이다.

♣동지(冬至): 1222. 24절기 가운데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음력으로는 11, 양력으로는 1222~23일 경이다. ※관련 속담: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매년 1227.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원자력 산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1227일이다. <원자력의 날>이라고도 한다.

 

♣성서 주일: 1211(둘째 주일). 성서 주일은 성경이 성도의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이 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영감으로 주신 계시인 성경의 본질을 다시금 각성하고 이에 대한 성도의 이해와 자세를 새로이 하기 위한 절기이다. 성서 주일은 대강절(강림절, 대림절) 둘째 주일에 지켜지는 절기로 그 시기는 12월 첫째 주나 둘째 주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서를 생각하고 그 성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동시에 이 성서를 더욱 사랑하여 읽고 연구하기로 서약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되고 있다.

♣성탄절(聖誕節): 매년 1225. 성탄절(聖誕節), 크리스마스(Christmas) 또는 기독탄신일(基督誕辰日)은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기념일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송년 주일: 1225(넷째 주일). 한 해의 마지막 주일(主日) 12월 마지막 주일을 가리킨다. 이때 지나간 한 해를 돌이켜보며 허물과 죄를 참회하고, 동시에 받는 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는 예배를 드린다.

♣송구영신예배: 매년 1231. 해마다 대부분의 교회가 1231일 자정에 새해를 맞이하는 예배를 드린다. 이를 이름하여 <송구영신예배>라 부르곤 한다. 송구영신이란 말은 문자적으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이란 뜻이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며 회개하고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신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념일 및 절기 정의]에 관한 내용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참고하였습니다.

[202212월 대표기도문]

처음과 나중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섬기며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에 찬 2023년 계묘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유일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22년을 회상합니다. 일상에서 오판과 과오를 범한 일이 허다함을 고백하며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국민들이 수치와 모욕을 당함에도 불의에 편승하거나 수수방관하며, 방조자와 방관자의 행실을 방치하고 묵인했던 행위들을 심판하시고, 회개한 심령들이 죄악의 굴레에서 탈출하도록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연말 무대를 장식하는 12월의 모든 예배와 각종 기도회에,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가 충만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송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 속에 성령이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하고, 말씀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강림절 기간을 기쁨으로 지내며 성서주일과 성탄절과 송년주일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세상 나라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경륜에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염려하며,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지체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합심하여 나라와 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개혁과 척결과 쇄신과 정화의 기운은 꿈틀대나 세상은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정부패와 불법을 자행하며 사리사욕에 눈먼 위법한 자들을 완전히 척결하고 부패한 사회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화하는 과정을 능력의 주님께서 관섭하여 주시옵소서. 개혁과 변혁의 과정에 집단적으로 반발하여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고 민의를 왜곡하여 불복하는 세력과 무리는 반드시 엄정한 심판을 받고 도태되게 하시옵소서.

 

작금에 아니면 말고 식의 무차별 의혹 제기와 허위 폭로와 신상 털기와 마타도어가 도를 넘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인격 모독성 조롱과 패륜적인 독설과 행위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우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의 잘못된 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보며, 국민들의 분노는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에 달했습니다.

 

불의가 난무하는 세상을 정의가 가득하게 국정을 쇄신하여 주시기를 염원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국회가 무조건 발목 잡기로 국정에 브레이크를 걸지 말고 국익을 우선하여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원합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여, 우리 정치문화가 선진화로 도약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아, 거룩하시고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친근하고 따듯하게 아빠 아버지로 부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강림절(대강절, 대림절) 기간에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을 밝히고, 회개와 평화의 촛불을 밝히고, 사랑과 나눔과 기쁨의 촛불을 밝히고, 만남과 화해와 사랑의 촛불을 밝히고, 성탄절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크리스마스에 만나 뵙기를 소망합니다.

 

성서 주일에 하나님께서 직접 영감으로 주신 계시인 성경의 본질을 다시금 각성하고 이에 대한 성도의 이해와 자세를 새로이 확립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서를 생각하고 그 성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동시에 이 성서를 더욱 사랑하여 읽고 연구하기로 모든 믿음의 백성들이 마음을 다잡길 원합니다.

 

성탄절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인류의 구세주로 구원자로 강림하게 하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기 예수의 성탄을 축하하며 경배합니다. 어둠과 절망의 그늘에 갇혀 탐욕과 이기심의 수렁에 빠져, 암담한 어둠과 암담한 현실에 처한 주님의 백성들이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2년 송년 주일은 12월 마지막 주일로 성탄절과 겸하여 지키며 예배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참회하고, 동시에 받은 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2023년 검은 토끼해 계묘년의 비전을 창대 하게 설계하기를 원합니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송구영신의 의미가 되새겨 지기를 간구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16:9)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갖자 마음속에 품은 소망의 기도가 하늘나라에 상달되어 응답받기를 염원합니다.

 

일 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산타클로스의 푸짐한 선물을 받고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신실한 믿음과 성숙한 신앙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며 비전을 성취하길 염원합니다. 성령의 매는 줄로 연합한 모든 믿음의 지체들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다사다난했던 2022

임인년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노력한 만큼 복이 들어온다는

검은 토끼해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부디 소원 성취하시고 행복하세요!

변함없는 지도 편달에 감사합니다!

-진심이 담긴 기도문. 피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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