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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10

2022년 10월 대표기도문 [2022년 10월 인사말] 유수와 같이 흘러가는 세월을 그 누구도 잡을 수 없는 것은 자연의 이치요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습니다. 는 속담이 현실로 다가와 우리의 삶에 풍성함을 선물했던 9월이 쏜살같이 자신의 임무를 훌륭히 마무리하고 현재에서 과거로 위치를 변경하며 안타까운 작별과 함께 10월과 배턴터치를 합니다. 일년 농사를 마지막으로 수확하고 결실하는 4/4 분기의 시작점인 10월을 맞이합니다. 10월이 시작되면서 올해는 이제 92일이 남았습니다. 당초 세운 일년의 계획 중 아직도 이루지 못한 미진한 일들이 너무나 산적해 있어, 남은 하루하루의 삶에 강박감이 쌓여 갑니다. 한해의 좋은 결실을 얻기 위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이요 결실의 계절입니다. 가을 중.. 2022. 9. 30.
2022년 8월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신실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신실하신 사랑과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세 전에 택정하시고, 사시사철 눈동자와 같이 보살피며 은혜의 뜰에 거하게 하시며, 때를 따라 필요한 복을 내려 주심에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올립니다. 8월의 중순을 맞은 셋째 주일 예배를 통해, 믿음의 공동체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분명하게 느끼며 초월하신 권능을 체험하는 신실한 예배자로 신령과 진정을 다해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축복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둠의 영이 활보하는 세상에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사 1:16) 살라 하심에도, 믿음의 행실에 순종이 .. 2022. 8. 12.
2022년 7월 대표기도문 [2022년 7월 인사말] 세월의 흐름 속에 일년 중 절반인 상반기를 과거의 창고로 들이고, 한 해의 또다른 절반인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을 의미심장(意味深長)하게 맞이합니다. 러키세븐의 행운을 가득 싣고 찾아온 태양의 달 7월에 뜨거운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원합니다. 성하(盛夏)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7월에, 맴맴 매미 소리가 배경 음악이 되고, 여름날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배경 화면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태양의 달 7월에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을 무한정 충전받고 활력이 넘치길 원합니다. 무더위와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육신이 지치기 쉬운 7월입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태양 빛에 빛나는 하얀 모래사장이 휴가객을 유인하는 휴가철에, 아무리 욕(浴)해도, 어느 누구도 대꾸하.. 2022. 6. 27.
2022년 2월 대표기도문 [2022년 2월 인사말] 세월의 물레방아는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고 어김없이 굴러갑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해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은 2022년 2월을 맞이하여 겨울 동장군에게 시한부로 명예롭게 이임하라 하시는 한편, 봄의 화신에게는 화려한 등극을 채비하라 하십니다. 올해는 2월의 첫날이 우리 민족 고유의 설날입니다. 아름다운 소망과 행복을 가득 싣고 2월을 산뜻하게 출발하지만, 주변의 여러 가지 환경은 매우 암울하기만 합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한지 만 2년이 지나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이후 작금에,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 7,000명대를 넘나들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검출율이 50%를 돌파하여 우세종이 된 상황에서 정부는 설 연휴 기간 .. 2022. 1. 25.